[Y-STAR] Bae Jongok-Han Jihye-Kim Hyunjoo's big change (배종옥-한지혜-김현주, 주말극 세 여배우의 파격 변신!)

2016-03-09 15

주말극 여배우들의 파격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이 더욱 즐거운 요즘입니다. 배종옥-한지혜-김현주, 아름다운 세명의 여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반전연기!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섬뜩하고도 슬픈 얼굴의 왕비서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쓰는 대부업 졸부로 변신한 배우 배종옥!


[현장음: 배종옥]

시청자 분들에게 조금 미안한 건 그 겨울의 여운을 많이 갖고 계셨으면 하셨을 텐데 제가 다른 캐릭터로 다가가서 혼돈이 있지는 않았을까 아마도 저의 캐릭터를 보면 아 배종옥이 또 변했구나


SBS 새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에서 단 열흘 만에 180도 다른 얼굴로 시청자에게 다가 섰는데요


[현장음: 배종옥]

이번 역할은 제가 굉장히 하고 싶던 역할이었어요


등판을 가득 메운 문신은 물론 촌스러운 파마머리와 빨간립스틱 억센 전라도 사투리까지! 윤복희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실감나게 살려냈는데요

시청자들 역시 '배종옥 연기 멋지다', '배종옥이라 믿고 봤다', '왕비서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배종옥의 새로운 모습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상황!

시청률 30% 공약을 묻는 질문에 배종옥은 해맑은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배종옥]

우리팀 전부 여행갈까요?


[현장음: 한지혜]

일단 비주얼적으로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 같고 몽희와 유나는 얼굴은 똑같지만 정말 완전히 완전히 다른


단발머리와 캐주얼 차림으로 매사 긍정적이고 밝은 캔디에서 긴 웨이브 머리 짙은 화장의 표독스러운 악녀로 변신한 한지혜


[현장음: 한지혜]

뭔지 모르게 굉장히 어.. 쾌감을 좀,, 은근히 쾌감을 좀 느꼈던 것 같아요... 살면서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을 정말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다 하고 살진 못하잖아요 근데 유나의 그런 연기를 하면서 희열을 좀 느꼈던 것 같긴 해요